서울국제도서전(SIBF)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다른 일정 때문에 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사전등록을 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코엑스 전시홀 A 전체와 B1 홀에 걸쳐서 행사장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다녀온 도서전에 대한 기억에 따르면 이번 도서전의 규모가 꽤 커졌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특정 분야(교육) 부스가 특히 매우 많다고 느꼈습니다. 자녀와 동행해서 부스에서 상담받는 부모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물론 일반 문학이나 실용 관련 도서들도 꽤 있었고, 여러 국가별 부스도 흥미로웠습니다.

도서전에서 마련한 특별 강연도 있었고, 각 출판사 부스별로 저자와의 대화, 사인회 등이 열리는 곳들도 있었습니다. 전자출판 체험관, 컬러링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눈에 띈 것 중 하나가 '문학자판기'였습니다. 짧은 글/긴 글 버튼을 눌러 영수증을 출력하듯이 문학작품이 인쇄되어 나오는 기기였습니다. 줄이 길어서 한참 기다려서 저도 한 장 뽑아왔습니다.





지인들이 하는 출판사 '초방' 부스에도 다녀왔습니다. 재작년 도서전 때에는 우연히 만났지만, 이번에는 사전에 알고 찾아갔습니다. 지난번보다 부스 규모가 좀 큰 느낌이었습니다. 색채가 다양한 그림책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방에서 고맙게도 작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표지에 도산서원이 인쇄된 메모장입니다.


한참을 도서전 부스들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딱히 손과 마음이 가는 곳들이 거의 없었지만, 구경은 실컷 하고 돌아왔네요. 서울국제도서전은 오늘(6/18)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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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 |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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