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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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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 영화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어제 영화 를 보고 왔습니다. 밴드 '밤섬해적단'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날은 이 작품의 개봉일이었고, 특별히 GV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장소는 CGV압구정 신관(아트하우스)이었습니다. 페이스북 이벤트에 응모하고 당첨되어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GV에 김성수 감독님이 나오신다고 했기 때문에, 당첨되지 않았더라도 직접 예매해서 보러갔겠지만요. 이 영화는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밴드 '밤섬해적단'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밴드에 대해 모르셔도 보기에 어렵지 않은 영화라는 것입니다. 명동 재개발 현장,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현장, 한미FTA 반대 현장, 국가보안법 관련 법정 등 여러 현장에서 그들을 만나서 나누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밴드 밤섬해적단은 장..
영화 <아수라> 상영회 & GV (2017.02.10)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16년 한국영화'라는 타이틀로 상영회 및 GV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 중 도 선정되어 지난 2월 10일(금)에 김성수 감독님과 주성철 씨네21 편집장님의 GV가 있었습니다. 전쟁같았던(!) 인터넷 예약에 성공하였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인터넷에서 상영일 기준으로 5일전부터 예매가 가능합니다. 인터넷 예약분은 전체 객석의 50%가 할당되고, 다른 50%는 현장에서(전날 25%, 당일 25%) 선착순으로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인터넷 예약의 경우에는 맥스무비 예매 수수료가 티켓 1장당 신용카드 500원, 휴대폰 소액결제 1000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V에 대한 텍스트 후기는 제가 글솜씨가 많이 부족하여 자세하게 쓰지는 않으려고..
2016.09.12 - 영화 <연인과 독재자> 시사회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2016.09.22 개봉 예정) 1978년에 일어난 신상옥-최은희 부부 납치 스캔들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감독 - 로스 아담/로버트 캐넌) 신상옥 감독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육성이 일부 공개되기도 하였고 최은희씨 및 자녀들, 당시 사건과 연관되어 있던 이들의 증언들을 함께 엮었으며, 당시의 사진/영상과 더불어 여러 영화 장면과 재연 등을 활용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들이 납북되기 이전의 상황부터 납북 경로, 그리고 그 이후에 북에서의 생활, 탈출기 등을 증언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예술, 특히 영화 부문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이 있었고 북한의 영화 산업을 키워보고자 그들을 북으로 데려갔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었다고 합니다. 김..
2016.01.03 :: '어린왕자' 새해에 처음으로 본 영화는 마크 오스본 감독의 입니다. 생텍쥐페리의 원작을 기반으로 하여 현대 사회와 접목시킨 애니메이션입니다. 친구도 없이 엄마의 계획표에 따라 살아가는 소녀가 옆집에 사는 괴짜 비행기 조종사 할아버지가 만나면서 '어린왕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본격적인 내용이 전개됩니다. 자녀를 자신의 계획에 맞추어 교육시키며 기르려는 부모, 머리에 든 것 없는 권력자, 돈과 소유물에 빠진 부자, 당장 눈에 보이는 생산적인(?) 것이 아니면 모두 쓸모없는 것들이라 그것들을 쓸모있는(?) 것들로 바꾸려는 어른들- 모두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물론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른이 되겠지만, 어린 시절의 좋은 기억을 잊지 않고 살았으면 하는 것이 이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인 듯합니다. 원작을 잘 활용..
2015.10.31 - 영화 '거짓말' ※ 영화 정보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88684 배우 김꽃비씨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 '거짓말'을 보았다.김꽃비씨는 2006년에 출연했던 영화 을 통해 처음 알게 된 배우이다.이후에도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그 사이에 내가 보았던 영화는 밖에 없다.트위터에서는 배우 뿐만 아니라, 트잉여 그리고 바이크 전도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영(김꽃비 분)이 온갖 거짓된 말과 행동을 하면서 결국 스스로를 옥죄어 가는 이야기.영화를 보는 동안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나도 조금씩 경직되는 것을 느꼈다.아영의 거짓말 만큼은 아니더라도, 나 역시 약간의(?) 거짓말은 할테니까.당장의 행복을 위해 거짓말을 ..
2015.09.15 - 영화 '춘희막이' 춘희막이 (2015) With or Without You 9.8감독박혁지출연김춘희, 최막이정보드라마, 다큐멘터리 | 한국 | 96 분 | 2015-09-30 글쓴이 평점 다큐멘터리 영화 '춘희막이' 시사회에 다녀왔다.우연히 왓챠 앱에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당첨되었다. 얼마만에 보는 시사회인지... 이번 시사회가 일반에 공개되는 첫 시사회라고 한다. 박혁지 감독(오른쪽)의 인사말과 영화 소개가 있었다.춘희/막이 할머니와 7년을 보고 지냈고, 실제 촬영은 2년 동안 했다고 한다. 1960년대 이전에는 본처가 아들을 낳지 못하면 다른 여자를 씨받이로 들였다고 한다.그 씨받이가 아들을 낳고 나면 보통은 본가로 돌아갔지만, 여러 사정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남자의 본처인 막이 할머니, 후처로 들어온..
천사와 악마 (Angels & Damons, 2009) * 별점 : ★★★★ * 일시 : 2009.05.30, 17:40 * 장소 : 프리머스 피카디리 8관 "다빈치 코드"의 후속작(?)이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좀 덜하다. 하지만 재미있다. 물론 긴장감이 넘치는 편은 아니다. 그리고 특별한 반전이 있지도 않닸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시간적인 긴장감은 좀 주는 듯 하다. 몇시 58분, 59분식으로 나오다가... 몇시 55분은 그 부분에 대한 결말이 어떨지 느낌이 확 오게 만들어 준다. 물론 그것이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도 없진 않지만... ^^ 어쩄든 짧은 시간 동안 로마 구경 잘했다. ^^
그림자 살인 (Private Eye, 2009) * 별점 : ★★★☆ * 일시 : 2009.05.05, 19:40 * 장소 : CGV 대학로 2관 초반에는 참 재미있는데, 추격씬이 조금 이르다 싶은 타이밍에 나오지 않았나 싶고... 처음에는 흥미진진하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은 허무한 느낌이 다가오기도 했다. 스릴러라고는 하지만, 코미디에 가까운 느낌이다. 다만, 황정민의 연기는 참 좋았기 때문에 끝까지 볼 수 있는 영화인 듯. 뭐 딱히 길게 쓸 이야기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