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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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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알림 (약 3개월간) 지난번 포스팅할 때 네이버 블로그와 병행해서 올리겠다고 했으나, 현실은... 현생에 치여 한군데에 올리는 것만 꾸준히 하려고 해도 버거운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려 약 3개월 만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얽) 01. 파르페 마리의 공연에 두 번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클럽 FF, 카페 비러스윗사운드였습니다. 02.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이 리락쿠마였고 1차와 2차 제품 모두 득템했습니다. 03. 오뚜기에서 쫄면 컨셉의 '진짜 쫄면'을 출시했기에 먹어보았습니다.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04. 네 물론 카페에서 잉여 놀이하는 것은 꾸준히 하고 있고요. 05. 철지난 봄 꽃 사진들이네요. (...) 06.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테이블 삼각대를 구입했습니다. 아주 고정이 잘 되거나 튼튼하다고 하기는 ..
2017.09.17 - 연극 <안티고네> 청강 대학로 페스티벌 공연 중 지난번 뮤지컬 에 이어, 연극 를 관람하였습니다. 오이디푸스의 딸 안티고네의 정의로움과 그로 인한 비극적인 결말을 각색한 작품입니다. 소포클레스의 원작을 기반으로 극작하여 공연했습니다. 학생들만 출연했던 뮤지컬 와는 달리, 연극 는 교수진도 일부 출연하는 작품이어서 조금 다른 기대감을 갖고 보게 되었고, 그 기대감은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90분이라는 시간이 길면서도 짧게 느껴졌습니다. 다음 청강 대학로 페스티벌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또 볼 수 있기를,
2016.09.10 - 연극 '가족의 탄생' 오랜만에 연극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우연히 좋은 기회를 얻어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극단 가탄에 감사드립니다. 프레스콜에도 초대를 받았지만 평일 낮이라 갈 수가 없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 작품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에서 상연됩니다. (가족관계도입니다. 셋째 국희와 막내 국호와의 가족관계 화살표가 빠져 있어서 살짝 아쉽네요) 명절을 앞둔 시즌이기도 하고, 가족극이나 가족영화들이 많을 시기입니다. 이 작품 역시 여러 가족극의 형태 중 하나인데요-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도 있지만, 그로 인해 생겨난 형제들 사이의 갈등을 주로 다룹니다. 특히 첫째 국호와 둘째 국보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이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이고, 국호의 부인인 정화가 국보의 동거자인 수현을..
2015.12.23 :: 연극 '칸사이 주먹' 극단 '후암'에서 선보이는 연극 을 관람했습니다. 첫 공연날에 초대되어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초대해준 율씨 고마워요!) 독립군의 손자인 주인공인 '강북두'는 일본 칸사이(관서) 지방에 불법 체류 노동자로 지냅니다. 함께 불법 체류 생활을 하는 중국인 동료 손도, 러시아인 동료 드미트리 및 여러 주변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다들 자국어와 일본어를 섞어가며 이야기하지만, 한 명씩 정체가 드러나는 반전이 있습니다. 윤봉길 의사께서 처형당하시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주인공의 심경을 변화시키는 단서가 되는데요. 윤봉길 의사의 서거일(12/19)이 지난지 며칠 되지 않아서 보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던 작품입니다. 아직 작품이 초기이기 때문에 계속 다듬어 나가겠지만, 지금 상태만으로도 꽤 흥미롭..
2014.07.11 - 연극 '유도소년' 오랜만에 뮤지컬이 아닌 연극을 보았다. '유도소년'이라는 작품이었다.원래는 6월까지 하는 공연이었는데, 7월까지 연장 공연이었다고 한다. 7/13일(일) 막공은 전석 매진.뮤지컬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왠지 '이 부분에서 노래가 나올법한데!' 하는 느낌이 종종 있었다. 금요일 공연의 캐스팅. (※ 공연 정보 보기)출연 배우 중 양경원 배우(코치, 멀티 역)가 같은 동호회 동생의 선배라고 한다. 덕분에 재미있게 봤다.BGM은 90년대 중반 경에 인기를 끌었던 노래들을 썼다. 내용은 위의 링크 참조. ※ 커튼콜 공연이 끝나고 근처로 뒤풀이를 하러 갔다. '달려라 개미'라는 막걸리 전문점이었다. 프로즌 막걸리가 맛있었다. 양경원 배우님이 특별히 함께 자리해 자리를 빛내 주셨다. (배우님과 내 얼굴을 제외하고는 ..
2010.08.29 - 연극 <양조장 대폿집> 친구의 소개로 보게 된 연극 을 보기 위해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을 찾았다. 혜화동 로터리 쪽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웠다. 규모도 아담한 소극장... 은 아마추어 극단 "이벤트씨어터"의 창작극으로, 근로자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 작품은 극단의 6번째 창작극이라고 들었고, 특히 이번에... 극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한다. 친구가 이번에 음향으로 서포트를 했는데... 우연히 알게 되어 보러 가게 되었다. 극의 내용은... 4대째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 남자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이 남자의 기구한 인생살이... 반항도 했다가, 옥살이도 했다가... 다시 양조장으로 돌아와서 철드는 모습까지... 어머니의 임종도 지켜보지 못하고, 출소하여 나와 어머니 영정에 막걸리 한 잔 올리고 큰절..
2009.04.24 - 연극 "나, 여기 있어" * 공연명 : 연극 "나, 여기 있어" * 공연장 : 대학로 우석레퍼토리극장 * 일시 : 2009.04.24, 20:00 오랜만에 연극 무대를 찾았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내용이 꽤나 암울했다. 서로 다른 다섯 가정의 아이들 이야기. 아이들이 비뚤어지는 과정은 서로 다르지만, 그 원인은 모두 부모에게 있었다. 그리고...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이들을 저렇게 키우지도 말아야겠고, 자라는 환경도 그렇고... 그러려면...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것들이 많겠지?
2008.09.16 - 연극 '진짜 신파극' * 공연명 : 연극 '진짜 신파극' * 공연장 : 대학로 '모시는 사람들' 극장 * 일시 : 2008.09.16, 20:00 '신파'라는 것은 무엇일까? 일단 신파라는 단어를 들으면 울고 짜는 모습이 생각난다. 그리고 이 신파극에서 또 한가지 중요한 요소는... 배우가 모두 남성이라는 것이다. 이 작품은 실제로 신파극이 유행했던 그 시절이 아닌, 1988년 전후의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신파극이다. 장면 사이를 연결해주는 막간 여가수들의 노래하는 모습은 이 작품의 백미. 물론 관객의 호응을 이끄는 부분이기도 하다. 일제 강점기 시절에 친일파였던 사람이 탈출을 위해 잠시 몸을 숨겼던 작은 섬에 정착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도미오는 주먹파 두목인 그의 아버지의 뜻에 이끌려서 섬에 보물을 찾기 ..